벤츠 코리아에서 새로운 SUV 차량인 GLA 클래스의 홍보를 위해 신논현역(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 CGV 건너편) 버스쉘터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72" 대형 디스플레이와 안면인식 솔루션, 두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만든 이 광고는 영국의 버스쉘터, 오스트리아의 트램쉘터와 마찬가지로 JC데코에서 진행했습니다.
영상은 총 3가지로 차량이 갑자기 우회전해 돌진하는 영상과 차량 지붕에서 풍선이 나오면서 하늘로 날아가는 영상, 그리고 갑자기 로봇팔이 나타나 차량을 들고 가버리는 영상입니다. 디스플레이는 72" LG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후면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쉘터 뒷부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에 비춰주고 전면부 디스플레이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와 안면인식 솔루션을 이용해 미리 제작된 영상을 재생합니다. 안면인식 솔루션을 통해 대상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3가지 영상 중 그에 맞는 영상을 재생합니다.
[LG의 72" 디스플레이]
[캐노피에 설치된 함체. PC와 스피커, 앰프가 설치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설치된 전면부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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