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아카데미였는지 그래미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크리스토퍼 크로스가 라이브로 'Best That You Can Do (Arthur's Theme)'를 부른 적이 있었다.
TV로 지켜보면서 두 번 놀랬다.
우선 거구의 덩치를 가져서였고 다음으론 그 덩치에서 그렇게나 맑은 미성이 나온다는 점이었다.
짧았던 전성기가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그의 목소리는 독보적인 보컬로 남을 것 같다.
작년에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잘 회복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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