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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의 가판대(KIOSK) 이 블로그에는 맞지 않는 포스트일지 모르겠지만 멋진 가판대가 눈에 띄여 포스팅합니다. 영국 런던의 캐너리 워프(Canary Wharf)에 설치된 이 가판대는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합죽선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가판대입니다.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커피 판매, DJ 박스, 인포메이션 센터 등 다용도로 사용합니다. 단조로운 사각 박스 형태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디자인의 가판대가 거리를 멋지게 만들 것 같습니다. 원문 http://goo.gl/YFKSra 2014. 2. 10.
얼음을 팝니다, 아이스 벤딩 머신 (ice vending machine) 독특한 컨셉의 벤딩 머신이 눈에 띄여 포스팅해 봅니다. "ice vending machine". 'Ice House America'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이 벤딩 머신은 말 그대로 얼음을 파는 자판기입니다(냉수도). 이 자판기는 무인 프랜차이즈 형태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에 따라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현재 2,700 여대가 팔려서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효용성이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위생과 정수 기술이 보장되고 설치 장소만 적절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편의점의 얼음이 위생 불량이라는 보도들, 정수기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뉴스 등.. 1. IceBorn House: 가장 큰 모델로 인구 이동이 잦은 대형 장소에 설치하는 모델 2. IceBorn Hut: House보.. 2014. 1. 23.
윙코 월드 2014 트레이드쇼에서 선보인 맥도널드용 셀프 오더 키오스크(Self Order Kiosk) 독일의 자동화기기 전문 회사인 윙코 닉스도르프가 매년 개최하는 'Wincor World 2014 Trade Show'에서 맥도널드용 셀프 오더 키오스크를 선보였습니다. 피크 타임을 겨냥했고 카드 전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테스트 해본 결과 피크 타임에는 대략 50%의 고객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독일의 맥도널드 매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안으로 다른 유럽 국가로 확대할 예정. 원본 http://paymentsafrika.com/payment-news/point-of-sale/wincor-nixdorf-demonstrates-automated-processes-at-mcdonalds-in-germany/ 2014. 1. 22.
헤드 뱅잉을 하면 맥주를 드립니다 인도의 방갈로르에서 있었던 재미난 프로모션 소개합니다. 영국의 맥주회사인 Kingfisher에서 실시한 이 프로모션은 벤딩머신 앞에서 헤드 뱅잉을 하면 맥주를 공짜로 줍니다. 3일 동안 펼쳐진 이 프로모션은 10만 번이 넘는 헤드뱅잉이 있었고 500여 개의 맥주가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Seaga님의 글 2013. 11. 25.
Farmer’s Fridge의 채소 샐러드 판매용 냉장 키오스크 Farmer’s Fridge에서 채소 샐러드 판매용으로 설치한 냉장 키오스크입니다. 일단 외관이 멋지군요. 나무로 함체 외부를 감쌌고 재생품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터치 스크린에서 상품을 선택한 다음 카드로 결제하고 바코드 스캐너를 통한 쿠폰 결제도 가능. 매일 아침 새로운 재료로 채워 넣고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매일 6시에는 1달러씩 할인해서 판매도 하고 팔리지 않은 상품은 폐기처분합니다. 괜찮은 아이템이군요. 2013. 11. 14.
뉴욕 지하철에 등장한 로레알 화장품 판매 키오스크 유명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이 키오스크를 통한 제품 판매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설치되어 있으며, 화장에 관한 팁을 제공하고 키오스를 통해 자사의 화장품도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옷색깔에 맞춘 화장품의 컬러도 추천을 해준다네요. 약 2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확산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2013. 11. 11.
SAP, ‘NFC 스마트 자판기’에서 ‘혁신’을 보다 "영국 NFC관련 전문 매체인 NFC월드가 영국 현지시간으로 9일 SAP는 자동판매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NFC를 통해 소비자 구매 경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NFC 기반의 스마트 자동판매기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스마트자판기 솔루션은 SAP의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담아 소비자 구매패턴이 담긴 소셜 프로필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도 강화할 수 있다." 원문 http://www.industrysolutio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4 2013. 10. 10.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맥주를 주는 키오스크 현대인들은 항상 바쁩니다. 일하느라, 운동하느라, 먹느라, 말하느라, ... 이런 현대인들을 겨냥해 역으로 마케팅을 전개한 업체가 있습니다. 암스텔 불가리아입니다. 사용자가 정해진 위치에 서서 기기의 버튼을 누르면 3분(180초)가 카운트 되고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캔맥주가 튀어 나옵니다. 움직이면? 취소되어 버립니다. 이 캠페인은 16일 동안 불가리아의 주요 도시에서 전개되었고 1,344개의 맥주가 제공되었으며 4,032분의 강제 정지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원문 http://www.fastcodesign.com/3018315/amstel-to-passers-by-do-nothing-get-beer?partner=rss 2013. 10. 1.
구글, 샌프란시스코로 BufferBox 키오스크 서비스 확대 작년 연말 BufferBox라는 캐나다 업체를 구글이 인수했었습니다. BufferBox는 뭘 하는 회사일까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물품보관함 서비스 회사입니다. 배달원이 라커에 배달할 물품을 넣어 두면 고객에게 통보가 가고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찾아가면 됩니다. 마치 부재 중일 때 경비실에 보관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죠. 구글이 이 업체를 1,700만 달러에 인수했는데 인수 목적이 뭘까요? 결국 구글의 온라인 쇼핑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BufferBox는 기존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구글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참고 http://goo.gl/cp1twp) 우리나라에서도 아파트난 대형 오피스 등에서 설치하면 어떨까요? 기기 자체야 별로 .. 2013. 10. 1.
[키오스크 개발 사례] 롯데마트 푸드코트 키오스크의 UI/UX 이야기 (3) 지난 1, 2편에 이어 롯데마트 푸드코트 키오스크 UI와 UX에 관한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2편에서 결제 중 현금과 신용카드 부분을 살펴봤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인트 결제와 포인트 적립,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영수증과 주문권 배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 중계점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보니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한대로 그동안 UI의 변화가 좀 있었더군요. 최신 UI를 입수하지 못한 관계로 이전에 캡쳐해 놓은 UI로 진행함을 양해 바랍니다. 1편 http://kioskist.tistory.com/482편 http://kioskist.tistory.com/49 멤버스 포인트 결제 롯데마트에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어쩌면 유통업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스포인트 부분입니다. 이마트 푸.. 201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