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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접근성

접근성 강화한 키오스크 표준

by 방랑하는 오딧세이 2021. 9. 24.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시설에 설치하는 키오스크는 아래 사항을 고민할 것.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UI/UX 모두 고려해야 할 사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달 25일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지침’을 제작해 정보통신 관련 국가표준을 관장하는 국립전파연구원에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버튼 높이와 글자 크기 외에도 색약자를 위해 글자와 배경의 명도 차가 4.5대1은 돼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이어폰을 꽂아 음성을 듣거나 손가락으로 점자를 만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각장애인들이 음성의 크기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규정도 있다. 카드를 투입구에 넣다가 떨어뜨리지 않도록 받침대를 둔다는 등의 세부적인 내용도 눈에 띈다.

다른 유형의 장애인을 고려한 내용도 있다. 청각장애인이 결제 도중 오류가 발생했을 때 전화를 걸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지역이나 업체의 수어 서비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손을 자유롭게 쓰기 어려운 뇌병변장애인을 고려해 버튼을 누르기 쉽게 하고, 버튼 사이의 간격이 충분히 벌어지게 했다. 모든 걸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이밖에 노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쓴다거나, 메뉴 선택에 시간을 지체해도 무조건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등의 규정이 담겼다."

 

기사  https://news.v.daum.net/v/20210923151353820?x_trkm=t

 

'버튼 높이는 120cm 아래에' 접근성 강화한 키오스크 표준 나온다 [장애인도소비자다]

[경향신문] ‘이용자가 조작하는 버튼의 높이는 120㎝ 아래에 있어야 한다’ ‘글자 크기는 4.8㎜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가 장애인과 노인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만들고 있는 무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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