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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키오스크 사례

[키오스크 개발 사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권 발매기 (2, 끝)

by 방랑하는 오딧세이 2013. 7. 8.
   지난 번 글에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 키오스크의 개발사례입니다.



주요 화면



고속도로 휴게소 식권발매기 - 메인 화면

[그림 1  메인 화면 - 코너 선택]


고속도로 휴게소 식권발매기 - 메뉴 선택

[그림 2  메뉴 선택 화면]


고속도로 휴게소 식권발매기 - 결제금액 확인

[그림 3  주문 금액 확인 후 결제]


고속도로 휴게소 식권발매기 - 신용카드 결제

[그림 4  신용카드 결제]


고속도로 휴게소 식권발매기 - 서명

[그림 5  서명 입력]


[그림 6  현금 결제]


고속도로 휴게소 식권발매기 - 식권 및 영수증 발행

[그림 7  결제 완료 후 식권과 영수증 발행]



후기


   사실 휴게소용 키오스크는 사용율이 높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짧은 시간에 주문해서 먹고 가야하는 제약도 있고 무엇보다 주문 단계가 길고 복잡하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사실 UI나 주문 프로세스는 POS와의 연동 문제 때문에 우리의 의지로는 바꿀 수 없다는 점이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불편함을 알면서도 바꿀 수 없다는..


   한편 근래에 도로공사의 e-휴게소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시스템 연동에 대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POS 시스템도 대대적인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였는데 POS의 경우엔 작년 말부터 개편 작업을 진행해서(사실은 훨씬 전부터 변경하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불안정성을 이유로 계속 미뤄온 상태였습니다.) e-휴게소에서 제공하는 API에 맞춰 올 초에 오픈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재앙! e-휴게소를 개발한 업체에서 제공한 API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가 수시로 다운되고 깨지고 하면서 한바탕 곤욕을 치뤘습니다. 결국 지금은 그 회사가 손 떼고 다른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인수해서 별도의 작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키오스크는 아직 적용이 안되어 있는 상태라 휴게소 곳곳에서 가동을 못시키고 세워놓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지금 열심히 수정 중이니까 조만간 정상 가동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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