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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발권기2

[키오스크 개발 사례] 키오스크 개발의 시작점이 된 KTX 철도승차권 발매기 (2, 끝) - KTX Ticket KIOSK 지난 번 글에 이어서 KTX 철도승차권 발매기에 관한 얘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발권 프로세스 [그림 1 승차권 발권 프로세스] 발매기 화면[그림 2 키오스크 화면] 위 화면들은 개편 전 화면입니다. 지난해 말에 전면적으로 UI가 개편되어 현재는 화면의 디자인이나 발권 프로세스 등이 모두 바뀌어져 있습니다. 새로운 화면은 지난 해에 코레일에서 실시한 국민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을 기반으로 작년 연말에 만들어졌습니다. 후기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한대로 이 철도승차권 발매 키오스크는 회사 입장에서 우여곡절이 많은 서비스였습니다. 2008년부터 2013년 초까지 5년간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었고 코레일이라는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키오스크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가 계.. 2013. 7. 23.
[키오스크 개발 사례] 키오스크 개발의 시작점이 된 KTX 철도승차권 발매기 (1) - KTX Ticket KIOSK 이제 주요 키오스크 개발건의 마지막을 장식할 KTX 철도승차권 발매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 사업이 바로 키오스크 분야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계기가 된 문제의 키오스크입니다. (국가기간망이 포함된 사례라 일부 내용은 공개하가 어렵고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어 보겠습니다.) 개요 KTX 승차권발매기는 2008년에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키오스크를 제작해서 무상으로 역에 설치하고 기기에서 발권되는 티켓 매수에 연동해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기에 자금이 부족해 모 회사를 컨택해서 자금을 지원받고 수수료의 일부를 배당하는 방법으로 추진했는데 결국 몇년 후 자금지원을 받았던 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최초 3년간 계약을 하고 2011년 2년 연장계약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