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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접근성14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키오스크 적용가이드) 서울디지털재단에서 발표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키오스크 적용가이드)'. 한국정보사회지능연구원(NIA)에서 만든(혹은 만드는 중인) 가이드와 비교해보면 서울디지털재단에서 만든 가이드가 좀 더 범위가 좁은 대신 상세한 듯 하다. ** 서울시 가이드보다는 국가표준을 우선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참조 https://kioskist.tistory.com/218)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키오스크 적용가이드란? 지능정보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고령층이 디지털기기 및 정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중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활용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고령층의 특성을 반영한 표준입니다. ■ 키오스크 적용가이드의 구성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2022. 2. 17.
음성주문 키오스크의 최대 장애물은? 요즘 여기저기서 음성으로 주문하는 키오스크를 개발 중이거나 이미 개발해서 운영하는 업체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음성주문 키오스크에 있어서 가장 큰 허들은 뭘까? 음성 인식률? 반응 속도? 자연어 처리? 사투리? 노이즈? 내 생각에 메뉴(상품) 이름이 아닐까 싶다. 발디비에소까베르네소비뇽, 스모크나폴리탄 토마토파스타, 라즈베리 화이트치즈 초콜릿 브륄레, 테루아앤비뇨블그로망상모엘르 .. 주문.. 할 수 있을까? 2021. 12. 29.
접근성 강화한 키오스크 표준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시설에 설치하는 키오스크는 아래 사항을 고민할 것.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UI/UX 모두 고려해야 할 사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달 25일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지침’을 제작해 정보통신 관련 국가표준을 관장하는 국립전파연구원에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버튼 높이와 글자 크기 외에도 색약자를 위해 글자와 배경의 명도 차가 4.5대1은 돼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이어폰을 꽂아 음성을 듣거나 손가락으로 점자를 만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각장애인들이 음성의 크기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규정도 있다. 카드를 투입구에 넣다가 떨어뜨리지 않도록 받침대를 둔다는 등의 세부적인 내용도 눈에 띈다. 다른 유.. 2021. 9. 24.
키오스크 정보접근성 준수의무 및 권리구제 관련 법령 키오스크의 보급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의 배려에 대한 이슈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2023년 1월부터 시행이 될 예정이다. 민간 영역에는 유예 기간이 주어지겠지만 당장 공공용 장비에는 접근성이 고려되지 않으면 납품이 어려울 수도 있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듯. 물론 그 전에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와야 하겠지만. ** 추가 지난 3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 일부개정안 재행정예고'를 고시했다. 관련내용은 여기를 참조. 법률명 법 시행령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장애인ㆍ고령자 등의 지능정보서비스 접근 및 이용 보장) ① 국가기관등은 정보통신망을 통.. 2021. 9. 6.